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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2007. 1. 3. 23:05

제주의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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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aug_2006_제주



 < 오롬/오름(岳)의 어원 >

오롬/오름
   오롬/오름은 오늘날 제주지역에서 사용하는 말로 악(岳)이나 봉(峯)을 뜻한다. 古老들은 대부분 '오롬'이라 하고 있고, 예로부터 제주에서는 岳의 뜻으로 '오롬/오름'을 사용하여 왔다. 원래 岳과 峯은 그 뜻에 있어서 약간 차이가 있었으나 제주에서는 오롬/오름을 한자로 표기할 때 주로 '岳/오롬'으로 쓰다가 19세기 말 경부터 '峯.峰/오롬'으로 대체 되었다. '岳/오롬' 보다 '峰/오름'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오늘날 제주지역의 오름 이름에 쓰이는 岳과 峯.峰은 거의 같은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메.미(山)   '오롬/오름' 이외에도 산을 뜻하는 고유어 '뫼'의 흔적도 있으며 제주에서의 오름은 岳, 峯(峰), 山(뫼)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 오름의 개념 >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을 제외한 제주도 일원에 분포하는 소화산체로 화구를 갖고 있으면서 화산분출물에 의해 형성된 독립화산체 또는 기생화산체를 말하는 것으로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 분화구를 제외한 제주도 일원에 분포하는 소화산체이다.  오름의 의미에는 岳, 峰, 山(뫼)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백록담을 제외한 소화산체로서 제주도 일원에 분포하는 독립화산체 또는 기생화산을 말한다.

화구를 갖고 있다. 
  화구는 화도가 지표에 닿는 부분으로 이를 통하여 분출물이 지표에 드러난다. 원추형 등 현재 화구를 볼 수 없는 오름은 형성 단계에서부터 메워졌거나, 일정시간이 경과하면서 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도의 분출구인 화구가 있어야만 독립화산체 또는 기생화산체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산분출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용암 또는 화산쇄설물로 형성된 것으로 용암돔, 분석구, 응회환.응회구, 마르 등이 있으며, 용암돔은 산방산과 같이 화산체가 용암으로 형성된 것이다. 분석구는 용암이 공중으로 분출할 때 식어지면서 화산력 크기의 다공질 화산쇄설물로 형성된 것이며, 응회구(환)는 화산쇄설물중 입자의 크기가 1/16~4mm의 크기인 화산회를 말하고, 화산회로 만들어진 암석을 Tuff라 하며, 생성모양에 따라 응회구, 응회환이 있다. 마르는 산굼부리와 같이 화구 주위에 퇴적된 화산쇄설물의 양이 적고 비고에 비하여 화구경이 매우 큰 폭렬공을 말한다.



오름은 산(山)의 제주도 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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