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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SCAPE/일상속에서의 모호함 2007. 11. 7. 09:49

기차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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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대구
adagio _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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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is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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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_2007
현풍


알수없는 이유로 나는
발길을 멈추었다.
이미 나는
어떻게 이 자리에 와있는지
그 이유조차 잊어버렸다.
그저
카메라를 꺼내 들고서
내 눈앞에 존재하는
무수한 빛을
나는 기록한다.

나와 그 빛의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금 나는
또다시 지난 겨울을 회상한다.


Simply Red   _ Holding back th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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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의 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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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_2k5


빛을 찍어보기

필름 한 통을 빛에 노출시키고 인화를 한다.
하얗게 인화된 사진을 보면 누군가 물을 것이다.
"도대체 뭘 찍은 거지?"
그때 이렇게 대답한다.
"빛"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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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속에서의 모호함' 이라는 말 그대로 모호한(?)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해보려고 한다..
우리의 일상은 '일상'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그 느낌처럼 언제나 무감각하다.
뉴스에 등장하는 엽기적인 사건들 조차 이제는 일회용, 단발성의 이벤트처럼 뇌리를 스쳐지나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냥 그렇게 지나쳐 버리는 일상은.. 기억에서 머물러 볼 순간도 없이 스스로 해체 되어져 버린다..
내가 담고 싶은 일상은 그 무슨 의미도 아닌.. 아니 의미라는 허울 또한 벗어 버리고 싶은 무의미한 일상이다.
내게 있어 사진은 아직도 알 수 없는 모호한 대상이자 자아이며, 내가 느끼는 모호한 대상에의 느낌은 결국은
내 안에서만 맴돌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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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SCAPE/일상속에서의 모호함 2006. 10. 24. 20:54

일상속에서의 모호함

오늘도 사진을 생각한다.

나는 사진이 좋다.
나를 만족시키든 아니든 나는 사진이 좋다.
파인더에 갖혀버린 세계,,  이 단순한 "찰칵"소리,,,
이 무덤덤한 세상, 이 무디어진 머리에 불어오는 시원한 한 줌의 바람처럼
잠자던 나의 의식을 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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